19.9.24 22:25 87.99 달러 (당시 환율 1194.8 , ^ 0.8원)
게다가 사실 이시기는 투자하기 조금 애매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먼저 환율이 말도 안되게 높다. 달러/원 환율이1200원을 뚫는다 만다 아주 이야기가 많았다.
코스피 바닥을 치던
도무지 추가 매수 타이밍을 어떻게 잡는지 모르겠고 수익률이 떨어질까 싶어 9.66%수익 내고 매도 했지만 지금 세계 정세는 미중 무역전쟁의 스몰딜이 의한 긍정적 평가와 한국의 코스피 바닥론 이제 바닥은 끝나고 다시 상승전환 했다는 심리,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투자와 기대로 시장의 흐름은 상승을 탄 느낌이다. (투자해보며 개인적인 느낌과 교훈을 기록하고자 하므로 독자님들께서도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조금 떨어지는 추이라도 보였으면 아마 추가 매수 한 두주 정도 사보고 다른 경험을 해봤을 것 같다.
검은월요일인 19년 8월 5일 월요일 코스피 1.78%, 코스닥 4% 폭락했다. 딱히 이렇다할 악재도 없었다. 나스닥 선물도 중국증시도 일본증시도 약보합 정도였다. 우리 증시만 수급에 의해 초토화됐다. 외국인의 반도체주 매도 돌변과 선물매도에 있다. 미결제약정 10,000 이상 급증시키 면서 반도체주를 폭탄으로 투하시켰다.
아직 검은 월요일에 충격이 남아 있었지만 한달만에 코스피는 제 자리를 찾았다. 그동안 저점을 확인하고 투자를 했어야했는지 아니면 미중 무역 갈등 발 장기불황을 예상하고 투자를 미뤘어야 했는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그걸 알면 애널리스트들은 모두 억만장자가 되었겠다 싶은게 역시 예측보단 대응이고 결과 이전의 사람들의 심리 변화에 매수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한것같다.
19년 5월 30일 63.71달러로 바닥을 치고 앱티브 주가는 상승하는 듯보였다. 우리나라에 코스피 폭락을 가지고온 검은 월요일의 여파도 빗나간 모양세다.
검은월요일에서 한달여시간동안 빠르게 주가를 회복해가고 19년 10월 현대차와 앱티브간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뉴스를 통하여 앱티브라는 회사를 눈여겨보았다.
하지만 참 매수 타이밍을 잡기 어려웠다. 잘은 알지 못해도 이유없는 매수 매도는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항상 살껄하고 후회할때 살껄이라고 후회할때 살껄 이라고 후회 할때 살껄 하던 생각이나서. 차트보다가 조금 파란불 들어왔을때 매수 했다. 사실 자율주행 합작 사업이 금방 성과가 나오는 사업이 아니므로 길게 가져갈 생각이였다 한 3주간을 파란불과 빨간불을 오가며 잘 산게 맞는지 불안하게 하더니 어느순간 빨간불 연속♡ 상승랠리가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인지 처음 느껴봤다.
9.66%의 수익률, 물론 1주 사서 돈이 되지는 않는다. 당시 환율이 1194.8원이였고 현재 19년 11월 7일 금요일 증권사 환율이 1160원이라 원화 수익률은 6%대이다.
10%에 육박하는 수익을 차익실현할 것인지 멀리보고 추가 매수하며 기다려야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해볼 때다.
2020년의 금융위기설이 미래건 아니건 간에 우리가 가치투자를 한다면 성투 할 수 있을 것이다.
앱티브 등 미래기술에 관한 기업 분석을 차분히 해놓고 미래에 시장이 왜곡될때 조금더 투자 해볼 생각이다. 좋은 기업 좋은 기술 좋은 경영진이 보여줄 퀀텀 점프 기대된다.
앱티브가 시장왜곡으로 저평가되어 나좀 사가세요 프로포즈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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