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약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알비스정은 지난해 1억6457만개가 처방됐다. 이는 비만약과 발기부전약 등 비급여 의약품을 제외한 급여 처방 부문 최다다. 그러나 알비스정은 건강보험에서 정한 약가가 254원으로 낮아, 1년치 급여 청구액은 418억원으로 청구액 부문에선 26위였다.
이어 셀트리온의 간장약 ‘고덱스 캡슐’이 1억3402만개(520억원),
급여 청구액 부문 1위는 3년째 비리어드정이 차지했다.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해 유한양행이 판매하는 이 제품은 2017년11월 물질특허가 만료돼 제네릭(복제의약품)이 많지만 2017년 1677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1608억원을 가져갔다.
3위는 한독의 동맥경화 치료제 ‘플라빅스정75㎎’으로 763억원, 그뒤로 하루날디정 706억원, 비엠에스제약의 B형간염약 ‘바라크루드정0.5㎎’이 688억원,아스텔라스의 면역억제제 ‘프로그랍캅셀1㎎’이 651억원,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타그리소정80㎎’이 632억원 등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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