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라)/수소경제 : 배터리

세계 배터리 관련주 업계 어디가 제일 잘나가나?(feat. 한국의 위치)

우주고래. 2019. 10. 1. 01:13

 

 

4차산업혁명과 더불어 전기차 개발이 가속화되고 이에 전기차에 가장 주된 부품이 될 2차 전지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기 차에 들어가는 2차 전지가 도대체 왜 주목 받고 얼마나 성장가능성이 있는지 나아가 관심가지고 지켜봐야할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배터리는 현재 뿐아니라 예전부터 관심이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에 관심이 집중 되었습니다. 2017년을 기점으로 납축전지에서 리튬이온전지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며 이미 각종 전자제품에 소형, 중형 등의 형태로 활용 되고 있다. 

 

2017년 데이터 : 2차전지 시장의 세대교체 

에너지 저장 장치의 세대 교체가 빠르게 진행되자 주요 기업들이 ‘배터리’(2차전지)에 조단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기차의 보급 확대와 에너지체제의 대전환,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등으로 글로벌 배터리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배터리가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글로벌 최정상으로 이끌 ‘제2의 반도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배터리 제조사 외에도 다양한 기업이 시장 공략 채비를 서두르는 이유다. 특히 원료, 소재 등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에까지 공을 들임에 따라 국내 배터리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전망이다.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전기차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시장 규모는 2019년 612만대에서 2025년 2213만대로 6년간 3배 이상 성장하고 전기차 배터리시장 역시 2016년 25GWh에서 2020년 110GWh, 2025년 최대 1000GWh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 2025년 4배 커진다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으로 2차전지 수요가 커지면서 배터리 소재업계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2차전지에 들어가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주요 4대 소재업체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전기차용 배터리를 포함한 세계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이 2020년까지 연평균 50%에 가까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재업체들은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전기차에 출하된 리튬이온배터리의 총량은 약 59.5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대비 37% 늘었다. 전기차용을 포함한 세계 리튬이온배터리는 2015년부터 연평균 48.3% 성장해 2020년 전체 544.2GWh의 출하량이 예상된다.

 

 

 

 


1년새 120% 성장… 전기차 배터리 업계 급가속하고 있다.  세계가 게임체인처가 누가 될 것인지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누가 쥐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  2018년 글로벌 전기차 배처리 점유율은 중국의 CATL이 21.9%로 1위, 일본 파나소닉이 21.4%로 박빙을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LG화학과 삼성SDI는 각각 4위, 8위에 랭크되었다. 

현재 세계 배터리 시장은 테슬라의 수요를 독점한 파나소닉에 힘입어 일본이 앞서는 가운데 중국이 내수물량으로 CATL·BYD를 키우는 양강 체제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 배터리 생산 업체가 대량 생산시설을 갖추는 전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UBS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는 올해 93GWh에서 2025년 973GWh로 10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아시아 기업 5곳이 시장의 80%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에서는 이미 경쟁력 없는 중소 업체들이 정리되는 분위기다. 2016년 150개 정도였던 중국의 배터리 기업 수는 지난해 100개 안팎으로 줄었다.

 


 

주가 2019.09.30 기준

(중국 167.86원, 미국 1,199원, 일본1,111.06원)

 

2019년 순위

1위 일본  파나소닉...전범기업은 패스 테슬라 독점 계약

2위 중국 CATL 컨템포러리암페렉스테크놀로지 (SHE: 300750, 71.50CNY)

3위 BYD (SHE: 002594, 48.78C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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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 버핏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2억3000만달러(약 2600억원)를 들여 비야디 지분 9.09%를 매입, 버핏 회장이 비야디 주식을 매수할 때 주가는 8홍콩달러대에 불과했다. 현재 홍콩 증시에서 71홍콩달러대까지 주가가 오른 점을 감안하면 수익률은 800%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비야디의 성공에 주목한 삼성전자는 작년 30억위안을 투자해 지분 1.92%를 사들임. 워렌버핏이 투자하며 관심을 얻고 있는 중국 기업브라질에서 6000억원 규모에 모노레일 계약, 브라질에 비야디(BYD) 전기 트럭 200대 계약, 칠레에 버스 100대 계약 북미에서 가장 큰 버스 계약, 미국에 비야디(BYD) 전기 버스 랜탈 서비스, 중국 광저우 지역에 비야디(BYD) 전기 버스 4000대 계약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 

4위 LG화학  ( KRX 051910, 299,500원)

5위 삼성SDI (KRX006400,  223,000원) 

삼성SDI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5.3%에 그쳤지만 올해 들어 점유율을 19.1%로 끌어올렸다. BMW, 크라이슬러, 마힌드라 등을 고객으로 유치, 소형 리튬전지 시장에서는 삼성SDI가 27%(지난해 기준)의 점유율로 세계 1위고, LG화학이 20%로 2위 소형 리튬이온 전지의 활용범위는 스마트폰·태블릿 등 정보통신(IT) 기기에서 전동공구, 전기자전거, 골프카트 등으로 확대

※ AESC : 닛산이 NEC와 공동출자한 자회사, 에너지 서플라이 코퍼레이션이(이하 AESC)를 중국 투자펀드 GSR캐피털에 매각

 


 

◇수익성 높이고 중국 업체와도 경쟁해야

미래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는 지적도 있다. 원료 가격이 워낙 높아 수익성이 아직 좋다고만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LG화학의 경우 배터리 부문이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지만, 아직 손익분기점은 넘기지 못했다. 삼성SDI의 경우 업계에선 올해 2분기까지 자동차 배터리 부문이 적자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업계에선 LG화학의 경우 올해 하반기 손익분기점을 넘고, 삼성SDI는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도 안심할 수 없다. 중국 정부는 2016년 12월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기차 모델을 발표하면서, 한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을 모두 빼버렸다. 배터리 업계에선 사드를 구실로 중국 정부가 자국 배터리 기업들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올해 1~2월 전기 승용차용 배터리의 경우 글로벌 상위 10개 중 5개가 중국 업체였다.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하는 것도 과제다. 핵심 원자재 중 하나인 코발트는 최근 2년 사이에 가격이 3배 폭등했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늘어나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 업체 관계자는 "장기 공급 계약을 하고 공급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NCM, NCA 등 세 가지 재료를 혼합해 양극재를 만드는 삼원계 양극재는 기술격차가 중국 업체들과 3년 정도 나기 때문에 한국 업체들이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격차를 더 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술장벽이 높은 양극재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 양극재 시장은 니치아, 토다 등 일본 업체들이 주도해왔으나 최근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국의 리튬이온배터리용 양극재 시장 점유율은 2014년 53.3%에서 2016년 67.7%로 늘었다. 반면 일본과 한국의 양극재 시장 점유율은 매년 하락하는 추세다.

 

 

 

배터리 업계 중·하위권인 삼성SDI와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3사는 최근 GM과 포드, 폴크스바겐, BMW, 다임러, 르노, 재규어 랜드로버 등 완성차 그룹의 물량을 고루 확보했다. 완성차 업체들로선 테슬라와 손을 잡은 일본이 우호적일 수 없고, 중국은 품질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보니 기술력을 갖춘 한국을 대안으로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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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기차 배터리(2차 전지) 시장을 놓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뒤를 이을 차세대 먹거리로 전기차 배터리가 떠오르면서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선 LG화학(4위), 삼성SDI(5위), SK이노베이션(8위) 등 3개사가 점유율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투자 여파로 실적 개선세는 더디다. 올해 상반기에는 삼성SDI가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으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시장이 이제서야 기지개를 켜는 상황인 만큼 이 부회장이 승기를 잡았다고 결론짓기는 어렵다. 성장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투자 규모는 3사 모두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서다.

중요한 건 앞으로 얼마나 안정적으로 배터리 공급처를 확보하는지다. LG화학은 메르세데스 벤츠, 폴크스바겐, 포드, 볼보, GM 등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다지고 있고 중국 지리자동차와도 손잡았다.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안정적인 배터리 판매처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성SDI 역시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계열사 등을 통해 자동차 전장 사업도 다룬다는 점에서 네트워크 확보도 수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후발주자인 SK이노베이션은 다임러, 폴크스바겐 등과 수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장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가 없어 경쟁사에 비해 공급망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시장에서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도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년엔 LG화학이 글로벌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면서 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선 구 회장이 가장 먼저 웃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으로의 격전지가 글로벌 시장인 만큼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과도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술력을 통해 배터리 품질을 높이고 있지만, 배터리 공급망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선수주 후증설’ 방식이 많은 만큼 이미 배터리 공급처가 정해진 경우도 많다는 설명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에는 LG화학이 점유율 1위로 올라서고 삼성SDI(3위), SK이노베이션(6위)도 점유율을 확대할 전망이다.

 LG화학은 BMW·제너럴모터스(GM) 등 11개 완성차 제조사에 전기차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삼성SDI도 재규어·포르쉐 등 8개 완성차와 공급계약을 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부터 신규 수주한 금액은 110조원대에 달했다. 국내 최대 수출 효자상품인 반도체의 연간 수출 규모는 141조원이다.

 

 

전기차, ESS 등 중대형 전지용 소재들은 고부가 제품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기차 배터리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른 정보기술(IT) 제품 대비 사용하는 배터리 용량이 큰 것도 장점이다. 일진그룹 관계자는 “스마트폰 배터리 1대에 들어가는 일렉포일은 3g 정도지만 전기차 배터리에는 약 15kg의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이 커질수록 성장도 폭발적으로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5대 구성요소는 양극재 35%, 음극재10%, 분리막 20%, 전해질 15%, 기타 20%로 구성되어있고 각 부분별로 생산, 판매하는 회사가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으니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주가 2019.09.30 기준

양극재

삼성SDI(006400, 223,000원)

LG화학(051910, 299,500원)

에코프로(086520, 18,950원) :  주력 제품인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016년 101억 원에서 지난해 2배 이상인 218억 원으로 증가

코스모화학(005420, 6,230원)

코스모신소재(005070, 8,210원) : 2016년 12월부터 전기차용 양극활물질 전용라인을 150t 증설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50t 증설, 2차전지용 리튬코발트산화물(LCO) 양극재 활물질을 생산하는 코스모신소재는 2015년 영업이익이 70억2900만 원 적자였지만 2016년 50억3600만 원으로 반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약 85억 원으로 늘었다.

엘앤에프(066970, 21,100원) :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활물질을 주력으로 하는 엘앤에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294억 원을 기록해, 2016년 139억 원에서 2배 이상 증가 

 

음극재

포스코켐텍섬성

일진머티리얼즈(020150, 37,400원 ) 일렉포일(각종 전자장비에 사용되는 얇은 구리박)을 만드는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매출이 4540억3500만 원으로, 2016년 3989억5700만 원 대비 약 14% 늘었다. 영업이익의 상승폭은 더 가파르다. 일진머티리얼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16년 대비 70% 늘어난 495억2200만 원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2차전지용 일렉포일 생산공장에 1584억4000만 원을 투자한다고 지난해 11월 공시

애경유화(161000)

삼화콘덴서

대주전자재료

 

분리막

SK이노베이션

톱텍

 

전해질

솔브레인

후성

리켐

싸아이에스

 

보호회로모듈

서원인텍

파워로직스

이렌텍

 

패키징

엔에스

 

제조장비

엠플러스

피엔티

디에이테크놀로지

 

검사장비

브이원텍

피앤이솔루션 

 

기타

세방전지

아트라스BX

우리이티아이

EMW

상신이디피

대정화금

KEC

유에스티

황금에스티

코센

신흥에스이씨

삼진엘앤디